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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타격은 ○○○이다.

by 독청64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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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무안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MLB의 전설적인 투수 워런 스판의 글을 보게 되었다.


"타격은 타이밍이고, 피칭은 타자의 타이밍을 흐트러뜨리는 것이다" 


타격과 투수의 피칭에 대해 당연하지만 잘 함축한 글이다.



사회인 야구에 약간 알아간다 싶어지면, 큰 타구(장타)...홈런, 뭐 이런 거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게 쉬운 것은 아니다.


약 90m이상을 날려 보내야 하는 데 90m라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사회인 야구 통계를 내보더라도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쨌거나 프로야구 선수들도 1년에 홈런 10개를  치는 선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보면 겸허히 나의 타구에 대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ㅎㅎ

<2012년 한국프로야구에서 홈런 20개 이상-5명, 10개 이상-17명>



잘 맞출 것인가(단타 위주), 풀스윙을 할 것인가(장타를 노림)...늘 고민하게 될 수 있지만, 현실을 인정하면 


배트를 짧게 잡고, 배트 중심에 맞춰 내야를 넘기면 되는 일인데, 인간인지라 항상 그런 평정심을 갖기 쉽지 않다...(핑계^^)



아~~~~~~~~~잘 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


T배팅, 근력훈련, 머신 볼 타격...자신감, 평정심...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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