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생명력과 잡식의 종결자 야마토~~~~~~~

맨 처음 큰 아들 생일 선물로 마련했던 어항이 벌써 7년이 넘어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며,

 지금까지 물생활을 하게 하네요~

시크리드를 키우며 손짓만 해도 모여들던 반응에 반해서 키웠고,

구피는 너무나 강력한 번식력에 즐거워 키웠고,

체리새우는 고운 빛깔과 번식력에 즐거워 하며 물생활을 했는데,

제일로 강한 개체는 야마토 새우가 아닐까 합니다.

야마토들은 정말이지,

자연사하는 것은 본 적이 없네요.

너무나 적용력이 강하고 먹이 안가리고, 열심히 이끼 먹어대고...반드시 있어줘야 할 개체입니다^^

한 달 전 사진들인데, 지금은 약 5마리 정도가 배불뚝이로 산란을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구피나 체리새우 같지 않고

야마토들은 산란기에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으로 이동한다네요.

주말에 후배의 조언을 듣고 천일염을 넣어 주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