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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기도는...

by 독청64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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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선, 이 깨어지고 슬픈 세상을 온전히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새로운 세계를 열 것이라고 곳곳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기도해서 병이 다 낫는다면,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이 땅에 수많은 고통이 기도해서 다 없어진다면, 예수님이 다시오셔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온전히 임했을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기도하면 실제로 병이 낫습니다.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대로 모두가 낫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풀러 신학교에서 기도해서 병이 나은 경우에 대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신학적으로 연구해 보고 정리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로는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기도하면 50% 정도가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으면 고통이 없어진다고 가르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일종의 마약이나 진통제가 아닙니다.

고통은 고통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픈 것은 아픈 것입니다.

슬픈 것은 슬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  "오늘, 나는 예수를 만난다 <김형국 지음>" 에서 옮김

 

개인적인 글이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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