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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와 바다...인천대교...비움

by 독청64 201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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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하늘이 아래와 같이 바뀌면서...

 

나를 바다로 보냈다.

 

 

 

 

 

 

 

그래서 바다로 왔다.

 

차 안에서 차창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았다.

 

윈도우 브러쉬가 움직일 때 마다 바다가 보였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또 비가 왔다.

 

 

 

 

 

누구도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난 내려서 담배를 한 대 물었다.

 

다시 차 안에서 비를 즐겼다.

 

 

 

 

 

오늘도 비우고 또 비우고...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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