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나들이바람이나좀쐐

인천애견카페 펫피 - 반려견놀이터(pet_p) 에서 즐기는 가족나들이

by 독청64 2022. 9. 30.
반응형

코코와 함께 할 공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느끼는 건 우리 가족만의 생각은 아닌 듯 하다.

인천 수산동에 있는 펫피는 검색 중 알게 되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평일에 찾아간 펫피는 코코에게는 낯설지만, 넓은 공간에 카페와 애견 놀이 공간이 잘 꾸며져 있는 공간이었다.

 

반려견 가족에게 즐거운 휴식공간 펫피

 

찾아가는 길이 위치상 믿음을 가지고 네비를 믿으며 들어가야 나온다.

 

 

 

 

 

 

 

 

 

 

펫피 입장료도 인근의 다른 카페보다 공간대비 착한 편이다.

3인에 7∼8천원 음료 선택하고 소형견이면 3만원 내외로 입장이 가능하다.

 

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이 철망으로 막혀져 있고, 관리해 주는 분들이 함께 있어서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어 좋다.

 

 

 

 

 

유치원처럼 아침부터 와 있는 댕댕이들도 있고, 우리처럼 놀러오기도 하고...

코코의 사회성을 기르는 목적(?)은 이제 시작일 뿐...

코코는 몇 시간 동안 구석 자리와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침을 심하게 흘리며 괴로워 했다.

 

 

 

 

 

 

 

 

 

 

 

겨울이라 걱정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있는 하우스 형태의 공간은 차 한 잔하기에도 좋았다.

 

카페 공간도 넓어 보였다.

 

붙임성 좋은 댕댕이들이 다가와 친분을 쌓는다.

코코는 무서울 뿐.

그래도 사회성을 키워야지.

 

첨이라 적응이 무척이나 안되는 코코다.

 

 

 

 

 

 

 

 

 

 

 

카페 한 켠에 있는 포토존.

 

겁 먹고 침을 잔뜩 흘린 코코...마지막 코스는 포토존.

 

카페와 놀이터를 오가면서 몇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겨울에도 나름 가족나들이로 괜찮은 장소이다.

평일에 가서 주말은 얼마나 많은 댕댕이와 집사님들이 방문할 지 모르겠다.

처음이라 적응기를 거친 코코가 다음에 더 즐겁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홈페이지 블로그 제작 관리 유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