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베트남 하롱베이 닌빈 - 2일차 뭉치면 뜨나

인천공항에서부터 출발이 지연된 관계로 하노이에 도착도 늦었습니다.

완공된 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노이바이 공항은 깔끔했습니다.

어느 면세점이나 발길을 잡는 주류 코너

호텔에 여정을 풉니다.

무옹 탄 베트남 하노이 호텔

(Muong Thanh Grand Hanoi Hotel)

패키지지만 2일차 오전은 여유롭습니다.

(저가라 그런가...아닌 거 같습니다)

지쳤어도 뜨끈한 국물 한 모금에 한 잔 하고 잠을 청합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 호텔^^

한국 YTN이 나오고, 한류 드라마도 많이 나오네요.

날이 밝아오고, Muong Thanh Grand Hanoi Hotel 호텔 주변을 둘러봅니다.

호텔 주변은 나름 잘 정리된 주택가와 공원묘지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기승전 쌀국수는 기본 + 알파

든든하게 채우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호텔 앞에 있는 고가와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

토요일임에도 매우 분주한 거리입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다이나믹 베트남"...이런 느낌입니다.

Muong Thanh Grand Hanoi Hotel호텔은 4성급이네요.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빛납니다.

우체국으로 보이는 건물이 호텔 옆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노점에서 장사하는 젊은이도 보이고,

헬멧은 의무 착용이라고 되어 있는 거리 풍경입니다.

눈길을 사로잡은 골목길 노상 이발소.

의자와 이발사가 보입니다.

우리의 과거에도 저런 모습이었는지...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엄청난 배기가스와 도시화,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다 보니, 

매연에 대해 두건으로 마스크를 대신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합니다.

걍 호텔 룸...

한국에서 사용하던 충전기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전기의 세기 때문인지 충전 속도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호텔에 들어오면 무조건 충전합니다.

유무선 보조 배터리 2개 정도 있으면 유용합니다.

○○투어에서 엄청난 베테랑이신 배부장님.

닌빈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뒤에 차량 시계는 고장...

베트남 화폐 "동"에 대한 설명 중...

화폐 단위 "0" 하나 지우고 나누기 2...KRW에 대한 비율(2018. 9월)

500,000동 >>> 25,000원 정도

시속 80km 정도에서 자연스럽게 폰 확인하는 여유(?)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하는 닌빈에 가까와 짐을 알게 되는 지형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한가로이 닌빈의 "짱안"을 즐기는 여행객들

풍광은 좋으나...더운 날씨에 노를 젓다보면...지치게 된다는...

밥을 맛나게 먹게 하기 위한 전략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