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열기(불볼락)과 남해산 우럭 파티는 언제나 즐겁다...남자에겐 더욱^^

by 독청64 2018. 2. 26.
반응형



울 조사님은 남해 바다 저 멀리...제주도와 완도의 중간쯤 되는 곳에...

멀리도 갔고...파고도 높았던 날...그 느낌은 울 조사님만 알거고 (2017-02-9∼10)





지인들을 먹여 살리느라 피곤함을 잊고(?)...야간에 도착

아이스박스 오픈...

그토록 고대하던 열기(불볼락)와 얼마만에 조우인가...

열기 가족이 한 가득...미안타






채비를 마치고...





3접시 이상을 확보 + 어머님 드릴 고기 따로 챙기고

우린 자리를 잡습니다.




처음인지 모를 술 잔...





손이 가요 손이가...와사비 간장 쌈장...마구 먹어 줍니다.





돌발사태...놀던 아그들이 갑자기 

계산된 양이 점점...줄기 시작...정신없이 먹어 댈줄은...

괜히 불렀다







오가는 술잔 속에 싹은 안튼다는...

취하기만 한다는...





세상에서 본 중에 젤 아름다운 알...

심하게 아름다워서 한 컷




고운 자태...포뜨기...아흐...




마무으리는 잭다니엘...둘이 먹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허니...

매우 들쩍지근합니다.





열기는 회로...작은 열기는 세꼬시로 드시면 다음 날 깜짝 놀랄 일이 생깁니다...

궁금하신 분은 비밀 댓글로...



정신없이 남해 우럭과 열기를 먹은 몇 몇 남자들이 전사했다는...끝




불볼락 [goldeye rockfish]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현산어보》에는 적박순어, 맹춘어로 기록되어 있다. 남해안에서는 열기, 함경북도에서는 동감펭이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 30cm 정도로, 볼락보다 크다. 몸은 긴 달걀모양이며,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크고 머리에 있는 가시는 약한 편이다. 양 턱에는 가느다란 솜털 모양의 이빨이 띠를 형성한다. 옆줄은 뚜렷하며 등의 바깥가장자리를 따라 둥글게 구부러져 있다. 몸은 비교적 작은 사각형의 빗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이며, 등쪽으로 4∼5개의 짙은 갈색 무늬가 나타난다. 아가미뚜껑 위쪽에 1개의 검은 반점이 있고, 눈은 황금색이다. 등지느러미는 녹갈색을 띠,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는 오렌지색, 꼬리지느러미는 짙은 갈색을 띤다.

수심 80∼150m의 암초지역의 바다 밑바닥에 주로 서식한다. 어릴 때에는 떠다니는 해조류의 그늘 아래에서 함께 떠다니다가, 자라면서 해조류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여, 6cm 정도 자라면 바다 밑바닥에서 생활한다. 암컷과 수컷이 교미하여 암컷의 배 속에서 알을 부화시켜, 2∼6월에 몸길이 6mm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바다 밑바닥에 사는 새우류, 게류, 작은 어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는다.

바다 밑바닥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바다 밑바닥에 닿도록 하여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서 잡거나, 한 가닥의 기다란 줄에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달고, 그 끝에 낚시와 미끼를 달아 바다 밑바닥에 닿도록 드리웠다가 차례로 거두어 올리면서 낚인 고기를 떼어낸다.

볼락보다는 육질이 무르지만 맛이 좋다. 주로 회로 먹으며, 소금구이나 찌개로 먹기도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