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루아 와인아울렛 - terroir wine outlet(김포)

떼루아 와인아울렛 - terroir wine outlet(김포) 

와인 구경하러 다녀 온 김포 떼루아 와인아울렛.

떼...로 오라는 건 아님.

"terroir"는 프랑스어로 "포도산지" 정도.

일단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만날 수 있어 굿~

술병 보면 즐거운 건 나만의 즐거움인가...

아니다, 다른 용기에 담겨 있어도 즐겁다.

김포 IC를 빠져나가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만 아니면 접근성도 좋다.

와인, 다 와인이다...어마 어마...이런 아울렛은 첨이야~

와인은 이제 많이 대중화되었다.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고, 일반 대형 마트만 가도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으니.

그런데 여긴 정말 많다.

살면서 와인 종류를 다 먹다가 죽을 수도 없겠다 싶다.

독특한 라벨 디자인도 많다.

다른 술도 마찬가지지만 용기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행복한 공간이다.

술을 마셔서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다양한 디자인의 와인을 만날 수 있어서.

물론 내가 아는 와인은 1/100도 안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또 있을까 싶다...ㅋㅋ

아이스와인도 있고 샴페인도 있지만, 일반 와인이 압도적이다.

가격은 천차만별 150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고, 일반 편의점에 있는 와인도 있다.

중요한 점은 이 곳은 소매점이다.

도매점이 아니라는 것이고, 일반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구매해서 식당에서 판매하시면 안된다.

또 하나는 소매점이기 때문에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적 장점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겠다.

와인을 즐기는데, 접근성이 좋으면서 다양한 와인을 찾거나,

와인선물을 고르기는 좋은 핫플레이스일 듯 하다.

영혼에는 웃음이 몸에는 와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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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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