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맛집) 서창순대 맛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

(서창맛집) 서창순대 맛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 

이제 다닌지 4개월이 넘어간다.

서창순대.

모듬순대나 명태회냉면, 수육을 주로 먹었다.

술안주로 딱이고, 넘 좋은 느낌의 수육.

순대는 5가지 정도가 섞여나오고,

수육도 5가지 이상의 부위와 순대로 구성.

여름이 되면서 시작하신 명태회냉면과 콩국수.

콩국수는 주문하면 직접 갈아서 해주시는데, 그 고소함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명태회냉면은 매우 좋아하는 메뉴인데, 찾아가지 않으면 먹기 힘든데,

서창순대에서 먹을 수 있어 행복^^

그런데, 그런데...

시원할 때는 모듬 순대나 수육을 주로 먹었는데...

7월말이 되면서 순대국에 푹 빠졌다...아이러니 ㅋㅋ

땀 흘려가며 먹는 순대국의 묘미에 매료~~~

머릿고기 건져먹고 또 건져먹고 밥 말아 먹고, 정말 이 맛을 여름에 알게 되다니...

연 이틀 가서, 순대국을 뜨겁게 먹었다. 

행복하게~~

순대나 수육이나 순대국이나 공통점은 좋은 고기에서 시작됨이다.

재료가 90% 이상의 맛을 좌우한다고 봐야 한다.

때로 주인장 내외분께서 드시기 위해 만든 반찬을 내어 주신다.

매우 맛난다.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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