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7 전반기 홈런기록 - 최정 한동민 최형우 로사리오 김재환 역대홈런기록

KBO 2017 전반기 홈런기록 - 최정 한동민 최형우 로사리오 김재환 역대홈런기록

전반기 경기를 마치고 이제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반기 홈런 기록을 한 번 돌아봅니다.

소년장사에서 SK와이번스 홈런 공장을 이끌고 있는 최정선수가 31개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같은 팀의 멤버 한동민 선수가 잇고 있죠.

기아 핵타선을 이끌고 있는 최형우, 한화 이글스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의 로사리오,

 두산의 거포 김재환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한 달전 6월 14일 기록과 비교해 보면 부상으로 잠시 주춤한 스크럭스가 순위에서 밀려 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야구천재 이승엽선수의 방망이는 식지 않습니다.

16개로 10위로 마무리.

아무리 봐도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과연 구자욱의 성장세는 삼성 팬이 아니더라도 주목해 볼 만 합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SK의 나주환선수도 과연 시즌 끝까지 얼마의 홈런을 만들어 낼 지 궁금하군요.

팀별로는 SK 와이번스가 153개로 전반기 마무리.

리그 홈런 점유율이 거의 19%에 육박하던 SK와이번스의 페이스가 조금은 주춤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현재 페이스만도 대단하긴 합니다.

팀 득정의 50%를 홈런으로 생산해내는 홈런 공장 맞습니다.

두산의 홈런 득점 점유율이 35% 수준이니, 15%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기아 핵타선의 득점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587득점...2위가 281득점...무려 106 득점 차이.

전반기 막판 SK와이번스를 상대로 홈런을 생산해 낸 LG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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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과 최형우가 역대 홈런기록 갱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타석당 홈런은 최형우가 우위.

일단 마해영 해설위원의 기록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이승엽선수의 기록이 대단함을 "똭"

그냥 명예의 전당에 입성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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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과 최형우의 기록을 보는 건 역대 통산 기록 추이도 비슷하지만,

둘의 연봉, 실제적 팀 내 영향력, WAR 등 서로에게 자극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포지션은 다르고 스타일도 많이 다르지만...

후반기 경기에서 분발해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