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0사구 달성 최정의 신기록 도전은 홈런만이 아니다

KBO 200사구 달성 최정의 신기록 도전은 홈런만이 아니다.

2017. 7 .11일 LG전(행복드림구장)에서 KBO 최초로 200 사구(hit by pitched ball)를 달성했다.

2009, 2011, 2013, 2016년 사구(hit by pitched ball) 부문 1위.

역대 1위로 순항 중(?)

2016. 4. 23 통산 166개 사구로 타이 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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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사구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사구	2	7	11	17	22	20	20	21	24	12	5	23	16

KBO 최초 통산 200호 - 최정 기록은 계속된다.

역대 사구 순위

선수	최정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김한수
사구	200	166	164	161	148

★ MLB의 200개 이상 사구 기록 - 7명 (역대 1위 휴이 제닝스 186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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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맞을까?  맞힐까?

1. 타자의 스타일

   - 공격적이다. 몸쪽 공을 피하지 않는다. 무서울 텐데...150km전후의 공을 맞는다는 공포

   - 최정은 거기에 공을 오래 본다고 한다.

2. 투수의 공격성

   - 아웃 코스는 타자의 존, 인코스는 투수의 존...인코스 공략은 자연스럽게 사구 확률을 높일 수 밖에

   - 실투 : 제구가 되지 않은 공이 의도치 않게 너무 타자 쪽으로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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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톤...시속 140km이상의 투구에 맞을 때 타자가 느끼는 압력

= 30kg짜리 바위가 1m 상공에서 지면에 떨어지는 충격

= 1초당 76m로 날아가는 고무탄을 10m미만의 거리에서 맞는 충격

최정의 기록을 응원하지만, 사구 기록은 좀...쫌...그만 맞기를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