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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허기진다

인천 송도 바베큐광장 - 놀이터 커, 주차장 커, 다 커~~??

by 독청64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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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바베큐광장 - 놀이터 커, 주차장 커, 다 커~~(설명은 글 맨 밑에)


아이들 실내놀이터가 있어서 좋다(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정도)는 가족 모임장소로 토요일 오후에 이동.


"아, 예전에 큰 중식당이었던 곳이네"..."본토"라는 상호의


주차장은 일단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1층에 정육식당처럼 정육점과 식당이 자리하고 있고, (어른들만 갈 경우 1층이 나을 수 있음)

2층은 패쓰(안가봤음)

3층은 조그마한 실내 놀이터와 식당

4층은 전체가 실내 놀이터...코인노래방 등...유아가 없는 관계로 4층도 올라가 보지 않음.


대부분의 시간을 3층에 있었는데, 맛을 기대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돼지갈비와 돼지모듬...아이들 잘 노니 먹을만 함.

워낙 넓은 공간에서 고기를 굽기때문에, (겨울이나 이른 봄에는) 외투를 비닐에 넣어주는 것은 좋았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분들이 모자른 건지...주문하고 일하시는 분을 뵙기도 어렵고, 음식도 좀 시간이 걸림.


아주 어린 자녀가 있다면 3층에서 아이들 노는 거 보면서 식사.

초등학교 이상 자녀가 있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면 4층에서 놀게 하고 3층에서 식사를 해도 무방할 듯,



글제목에 대한 설명

1. 놀이터 크다 - 맞습니다. 4층 전체와 3층 일부이니, 몇 평인지 궁금한 분은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주차장 크다 - 맞습니다. 주차장이 3층이상 인 듯...몇 층에 몇 평인지 궁금하신 분은 위의 방법으로...

3. 그릇이 크다 - 맞습니다. 그릇이 음식물보다 너무 커서, 식탁이 상당히 비좁아 식사하기 불편합니다. 주인장이야 이것저것 다 계산하시고 이렇게 그릇을 셋팅했겠지만, 식사시 불편.


<PS>

1. 숯 자체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불씨가 사그러들 때, 연통을 가져다가 불씨를 살리는 방법은 조금 비위생적으로 판단됨.

(언제부터 이렇게 까칠해졌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그래도 냉면까지 다 먹고 나왔다는...)

2. 간장게장 리필시 추가 요금 발생(하지만, 비용을 내고 먹을만하지 않았으므로 주문하지 않음).

제주도 황게라고 설명을 하던데, 약간 삭은 듯한 맛을 일부러 낸 것이냐고 질문을 했음. 직원 曰 "그런 맛이 나나요?, 안먹어봐서..." (직원이 꼭 먹어볼 필요는 없겠지만, 좀 이해 안가는 답변임)

3. 어른들끼리 3층에서 식사하면 돌아버릴 수도 있음...내 새끼가 떠들고 노는 것과 남의 귀한 자식이 떠드는 게 살짝 다를 수 있다는.



모임에서 돈 다내고 먹었으므로 아래의 사진은 전부 무보정입니다.

(사진을 발로 찍지는 않았으나, 그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보시는 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쫄마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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