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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인 중 아주 훌륭한 친구가 있습니다.
맘은 비단결이고, 손이 커서 늘 맛난 것이 있으면 싸들고 와야 하는...
5월의 어느 날, 양손 무겁게 찾아왔습니다.
"행님, 해삼내장 함 드셔야죠~~"
뭐 특별히 좋아하는 메뉴도 아닌지라, 자주 먹는 것도 아니죠.
허억...이런 맛이...와다라고 하는...와우^^ 해삼내장...아주 좋습니다.
해삼내장의 일부를 덜어 놓았습니다.
조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세꼬시도 한 두 접시
요즘 참 흔해졌죠...연어와 참치
술이 술술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계란 노른자만 분리, 섞어줍니다.
연어회와 노른자, 해삼내장....술술술~~~젓가락이 쉼없이
회와 해삼내장, 생마, 와사비...요렇게 계속 먹어줍니다^^
디저트가 나왔습니다...오징어 통찜...ㅋㅋ
작지만 맛은 고소하고 알찹니다.
김과도 싸먹고...
2kg는 거뜬히 뱃살로 갔을 겁니다...와우
은근히 매니아가 많은 해삼내장은...강추입니다...아니 진리입니다.
해삼내장 판매처를 네○○나 지○○을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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