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가 더욱 필요한 시기 인테리어효과도 있는 화분이라면

화초가 더욱 필요한 시기 인테리어효과도 있는 화분이라면

환기와 가습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시기...

항상 화초를 키우고 있긴 하지만 뭔가 아쉽고, 뭔가 거추장스럽고...

, 겨울철 실내는 아무래도 난방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과 자주하지 않는 환기로 인해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아이들이이나 연로하신 어른이 계시다면.

  

먼저 주방에 하나

아이비와 화이트 스타, 청페페로 꾸민 인테리어 화분...지민이가 좋아하는 소품까지 더하면 가족간 만족지수는 급상승하겠죠.

냥이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울 코코같은 이쁜 말티즈 아이템을 찾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

아이방에는 책장 위에...지민이가 좋아하는 레고로

헐크와 아이언맨...생각보다 많이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 레고는 진리...(아이에 따라 다릅니다...)

"아빠가 저렇게 해 놓은거야???, 괜찮은데..."

가위 바위 보가 안되는 레고...항상 바위만 내는...묵찌빠가 안됩니다

거실에는 잎이 큰 것으로...너가 공기정화를 더 해주겠지...라는 바램으로...ㅋㅋ

아주 정신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SNS에 공유했더니..."노래방에서 찍었냐???" 이런 웃지 못할 질문을 받기도 한 거실 샷

공기정화를 막해줄 듯...정말 잘 자라는...남들이 예쁘다고 하든 말든...분갈이를 생각해야 하나요~

인테리어 화분이니 10cm화분만 바꿔서 놓으면...또 다른 분위기...ㅋㅋ

아래 사진처럼 인테리어화분을 놓으면 좋겠으나...이렇게 싱크대를 점령하면 마눌님께서 "퍽" 하고 공격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구피를 키울 때 어항이 4개가 되면서 마눌님께서 한 마디 했죠...

"고마 해라...마이했다...아이가!!! 전기료는 우짤래???"

전기료도 많이 들어가고 환수 잘 안하면 냄새나고...생을 다한 개체는 고이 보내주어야 하고...아 

그럴 때가 있었는데...동네 분들에게 분양도 몇 번하고...갑자기 구피로 얘기가...삼천포로

"여보야, 인테리어화분은 전기 안 묵는다...알제?"

(내가 다시 구피도 할 계획인데...모르고 있지??? )

갑자기 구피들이 보고 싶네요...ㅋ

하여간 집안 곳곳...내가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놓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품과도 어울리고,

공기정화도 해 주고,

자연적으로 습도도 조절해 주니...어찌 이쁘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화초의 이름도 알려주고 저도 화초 공부도 하고...(세상엔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어찌되었건 겨울철 실내공기는 환기가 최고~~~~

(커텐도 열고 창문도 열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공기정화식물(화초)을 키우는 것 + 공기청정기

(인테리어 화분이면 굿~~)

화분 참 많습니다. 어릴 적엔 다 집에 정원도 하나씩 있었죠...ㅋㅋ, 지금은 왜 없을까...

그런데 자꾸 죽습니다. 예뻐서 사왔는데...화분이 예뻐서 화초가 예뻐서

사고 또 죽고 사고 또 죽고...어마어마합니다...또 사고

그래서 인테리어화분이면서...말라죽이거나 썩어서 죽지 않을 화분으로 엘 자르뎅이란 제품을 선택했죠.

물통에 물이 떨어지면 보충만...끝...그동안 왜 이런 거 안만들었어...

인테리어 화분도 좋지만 기왕이면 물주기 걱정도 없다면 "얼~~~마나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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