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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2015시즌 SK와이번스는 어디로 가나? 통신 3사는 회식을 할 것인가? (6.16일 기준)

by 독청64 201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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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시즌 SK와이번스는 어디로 가나? 통신 3사는 회식을 할 것인가? (6.16일 기준)

 

 

이제 2015시즌도 팀별로 상이하지만 60경기 이상씩 치렀습니다.

 

 

 

한화이글스는 KBO판도를 뒤바꾸고 있고, 어느 새 두산은 선두로 올라섰으며, 게임차는 크지 않으나...

순위와 그룹이 형성되는 형국입니다.

 

 

SK와이번스-1위 찍고 7위까지 꾸준히(?) 내려와 주는 일관성.

 

최근 한 달간의 순위 변동 그래프를 보면 SK와이번스 팬들이 뒤집어 질만 하겠죠.

 

KT위즈는 신생팀이라고 하고, LG도 참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T위즈와 LG트윈스가 자리를 딱 잡고 있으니, 현재의 흐름으로 보면 롯데가 타선의 힘으로 반등한다면

SK와이번스까지 통신 3사는 거하게 회식을 할 수 있겠습니다.

 

SK와이번스는 최근 "2점 와이번스"라는 또 다른 별명을 얻었습니다.

타선은 딱 2점만 내줍니다.

나머지는 투수들의 몫이죠.

 

그런데 경기 초반 무너지는 경기가 많고, 뒤집을 확률은 적어지고 있습니다.

타선은 도무지 살아나지 않고, 우리의 김용희감독님은 한 타이밍 늦은 교체를 밥먹듯 하고 계시며,

집나간 주자들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재활군이나 2군에서 올라올 선수도 없어 보입니다.

 

SK와이번스는 최정 이외에는 골든글러브나 올스타에 뽑히는 선수가 적을 정도로 팀케미로 움직이던 팀이었습니다.

최정은 개점휴업 상태이고, 김광현만 승리를 챙기고 있을 뿐(5경기 마다 나오는데 김광현나오는 경기만 이기면 승률은 2할...)

필승조는 있으나, 별로 나올 타이밍도 없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코치진을 보직변경하고, 팬들입장에서는 감독경질이나 타격코치의 변경(김경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과연 SK와이번스에서 고려나 할 지 모르겠네요.

전략적인 선수 트레이드는 어떨지...

 

 

SK와이번스 1군 선수들에게 필요한 건 언제나 그렇듯이 멘탈입니다.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은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와 전투력...

현재는 집단 멘탈 가출 & 전투력 상실

(한화이글스에 가서 뭐라도 좀 얻어오길-왜 마리한화라고 하는지 고민 쫌)

 

멘탈은 선수들 하의 걷어서 입는다고 달라지는 거 아니고, 삭발한다고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LG트윈스 이발할 시기가 되긴 한 것 같습니다...SK와이번스나 LG트윈스나...도낀개낀)

 

 

김용희감독의 "시스템야구"와 "뛰는 야구"에 대한 기대심이 의구심으로

다시 무관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구단은 알고 있을까요?

 

팀도루 8위-47개(NC 1위-92개) / 도루 성공율 6위-0.671(NC 1위-0.780)...언제 뛸거지???

하긴 나가야 뛰지

팀출루율 7위-0.349(넥센 1위-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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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투수력으로는 반등할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투수는 비길 수 있지만, 이길 수 없다.

반드시 타선의 지원이 있어야 이길 수 있다.

 

어느덧 1위와의 경기차는 5경기로 벌어졌다.

6월에 반등하지 못하면, 7월은 더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

 

KT LG SK 회식비 결재는 더치로 할라나???

 

 

 <관중석이 이렇게 비워져야 정신을 차리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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