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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포근하던 날씨는 어데로 갔나 오데로~~~~
2015년 2월 8일 일요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칼바람에 타구는 춤을 추고...경기를 진행하는 놈이나
그냥 가위바위보 하자고 할 껄...
처음인 것 같은 3번 타자 / 2루수
첫타석 2루 땅볼...손바닥 골절 안된게 다행...아이고 배트 울림
두번째 타석 포수 파울 플라이...나 원 참
정말 추워도 너무 추워서 정말 눈물, 콧물...아 이래서 귀마개를 하는 거구나...
남부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야구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바쁜 스케쥴에 뜨신 물에 몸도 못담그고 샤워하고 났더니, 한 세 시간 지나니 허리도 아프고...
이런 날에 일정 취소 안하는 이런 ○○○...
하여간 14경기 중 1경기를 참 어이없게 끝냈습니다.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한 가지 소득이라면 선발 종윤이가 혼자 아웃카운트를 9개나 처리했다는게 위안거리입니다.
7타자 삼진, 투수에서 3루수 교체 후 더블플레이...고맙데이
2015시즌~~ 건강하게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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