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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2010년 SK Wyverns의 가을 & 2014 개막전 무관중 운동

by 독청64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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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2010년 한국시리즈 1차전>



문득 앨범에서 2010년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했던 사진을 보니, 

2013년 SK Wyverns의 현실이 더 안타까운 것은 왜 일까요?


KBO 최고의 부자 구단인 삼성을 한국시리즈에서 4:0으로 완파.


김성근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탄탄한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SK 야구 왕조의 완성.


김성근 감독, 박경완, 김광현, 정우람, 정대현, 최정, 박정권, 정근우, 나주환, 박재홍, 김재현(캐넌 히터)....




<국대 좌완 김광현 선발>




<아트 스윙 박재상>




<캐넌 히터 김재현>




<역대 최고의 포수 박경완>




<국대 2루수 정근우>




<비스트 김강민>




<좌완 우람불패 정우람>




<문학의 열기>




<로또 준 이호준>




<돌직구 오승환>







<호타준족 박재홍>







<뜨거운 빽통의 향연~ 빽통~~~>




<정권브이, 가을사나이 박정권>








<박정권보다 더 좋아하는 최정>




<국대 3루수 최정>




<정통 우완 송은범>






맨 뒷편에 있는 대한민국 레전드 포수 박경완...이제 감독(퓨쳐스)이 되었군요.

<SK 왕조 영광의 얼굴들>





<우린 이제 이런 감동스런 장면을 또 볼 수 있겠죠???>

※김광현선수가 박경완포수에게 인사하는 장면은 4차전까지 전승으로 2010년 우승을 확정지은 후의 사진입니다.



이제 2013년 한국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인천 가을 야구가 이렇게 허전하다니....많이 허전 합니다.

LA 다저스도 졌고, SK 와이번스는 탈락이고, 박경완은 은퇴하고...


2013년을 기점으로 SK 와이번스의 가을은 전설로만 남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려가는 것은 쉽지만, 오르기는 쉽지 않은 게 우리 인생사





2010년 한국시리즈 완승으로 왕조는 완벽함을 갖추었으나,

2011년 하반기 왕조는 쇄락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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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SK 와이번스 개막전 무관중 운동"이 전개되고 있네요.

요지는 감독 및 프런트의 교체 요구(정확히는 감독 유임 반대).


2011년 김성근 감독의 경질 이후, 팬들과 무소통으로 일관하는 SK 와이번스 프런트에 대한 메시지...개막전 무관중 운동


SK 와이번스 팬들의 주관적인 선택입니다.

팬과의 소통의 장을 없애버리고, 귀막고 입닫고 눈가리신 SK 프런트...대단하십니다.


SK 와이번스 개막전 무관중 운동   <<<<< 클릭(동의 하시면 "좋아요" 클릭"




참고 : 역대한국시리즈 <2010년 한국시리즈 SK-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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