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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사야)화끈한 뒤집기는 없었다...하지만 - 13차전 리뷰

by 독청64 201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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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고도 중순...아직 더운 날 오후 2시 30분


예상하지 못한 주전의 공백 발생~

아, 오늘 확실히 잡고 샴페인을 터뜨리기로 했는데, 쉽지 않을 거란 예상.

상대는 팀타율 4할 이상을 유지하는 중위권 팀.


결정적으로 주전 투수의 공백 - 1명이 발목 부상, 1명이 경기에 늦음.

(연습경기에서 선수 두 명이 발목 부상으로 각각 5주, 7주 진단) 


어쨌든 13차전은 시작되었고, 초반의 대량 실점을 끝까지 따라 붙었지만, 2점 차...2패를 안게 되었네요.


화끈한 뒤집기는 없었다...하지만 짜릿한 마지막 승부였네요...오랜만에 쫄깃쫄깃한 승부^^





타선이 막힌 것도 패인 중 하나.


친 타구 마다 야수 정면...4회쯤 되니, 오늘은 안되는 날인가보다...어쩔 수 없을 때도 있더군요.




결정적 3루수의 3번의 실책도 실점의 빌미를 계속 제공하였고,





1. 이제 14차전을 이기면 자력 정규리그 우승 (12승 2패)

2. 2위 팀이 잔여 경기를 다 이기도 정규리그 우승 (승자승)

3. 3위 팀이 잔여 경기 다 이기면 2위가 될 수도 있네요.


경우의 수야 더 있지만, 자력으로 14차전을 이기면 모든 게 정리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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