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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SK 와이번스...환상 특급...어디로 가나?

by 독청64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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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K와이번스는 이만수 감독과 성준 코치 덕분에 멋진 경험 중입니다.

예전에 "환상 특급(The Twilight Zone)"이라는 TV프로그램이 있었죠.

살아가면서 경험할 확률이 0.00000000001% 정도 되는 상황이 전개되는.

과연 어디로 가는 걸까??? SK와이번스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9월 12일 두산과의 경기는 SK의 코칭스태프에게 묻고 싶네요.

"왜 그러세요?"


마지막 4강의 희망을 이런 식으로 망가뜨리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4강행 티켓을 얻을까 말까한 상황.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중간 계투진이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1. 아래의 두 선수(이★영 전★수)가 왜 이 중요한 경기에 투입되었을까?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습니다.


 - 아직 여유가 많아서 올렸을까요? 

 - 구위가 안좋은 투수들을 한 2∼3점은 주어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었을까요?

 - 야구는 분위기이고, 멘탈 경기 입니다.  한 순간에 하나의 실수가 한 경기 이상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2. 몸이나 풀고 올라왔나?

 

 - 임경완부터 올라오기 시작한 중간 계투조는 박희수가 올라오기까지 도대체 워밍업이나 하고 마운드에 올라왔을까요?

 - 막 던집니다. 볼을(본인들은 안 그렇겠지만). 이 중요한 경기에.

 - 차라리 몸 풀린 "최정"을 올리면 파이어볼로 속이나 시원했을 걸.

 



압도적인 경기는 압도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했어야 합니다.

구위가 안좋은 투수를 왜 필승조 이전에 투입합니까? 이만수 감독, 성준 투수코치

두 분의 개념 상실 덕분에, 팬은 어이 상실에 멘붕


2군에 가지 않는 훌륭한 두 투수.

SK와이번스 2군에서 1군에 올릴 자원이 없을까요?

좋습니다. 없다고 가정하고.

그러면 구위가 안좋은 투수를 올리는 것이 맞는가 하는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혹시 혹시 아마, 이★영 전★수가 오늘은 잘 던질꺼야 하는 매직???


야구에서 갑자기 선수의 실력이 막 늘고,

제구가 막 좋아지고, 

구위도 막 좋아지고,

구속이 갑자기 막 10km씩 늘고 

그러는 건가요?


두 투수에 대한 감정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에게는 있습니다.

성준코치도 있습니다.

코치는 감독의 전횡에 동조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긴급 제안)) 1, 2군 코칭 스태프 바꿉시다. 

어차피 당장 경질이나 교체는 어려우니, 김용희 감독, 김경기 코치로 








<<이★영 전★수 투수의 공통점>>


1. 투구시 자신감이 없다.

2. 결정구가 없다.

3. 반드시 자책점으로 상대의 기를 살려주는 내공을 가지고 있다.

4. 사사구는 보너스로 얼마든지 줄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5. 시즌이 끝나가는 데 구위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6. 최근 성적 및 구위도 좋지 않다.

※ 구위가 떨어져도 2군으로 가지 않는다.(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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