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는 계속된다

SK...그들의 봄은 어디쯤 인가?

by 독청64 2013. 4. 11.
반응형




















한반도의 정세만큼이나 변화무쌍한 날씨덕분에 

봄인지 겨울인지를 아이들이 자꾸 물어보네요. 

"아빠 지금 겨울이야 봄이야?"

"그러게, 아빠도 따스한 날씨였으면 좋겠어~"




어제(4월 10일)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서 


"이런 날씨에 정말 선수들 부상없이 경기를 해야할텐데..."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바람이 강해 추운데)


평일 프로야구는 18:30분에 시작하죠.


빨라야 21시 전후에 끝나거나 늦으면 23시에 가까이 끝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낮에 경기를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있습니다.



13시에 경기하는 퓨쳐스리그에 있는 선수들.




SK 와이번스 2군에 정말 기다려지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희소식이 있어서 더욱 빨리 복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조동화>

가을 동화 조동화 선수입니다.


빠른 발을 가진 센스 만점의 조동화선수.


2011년 9월 무릎인대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재활하고 작년 9월에 1군에 올라왔었는데,

2013년 아직은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명기 등 우수한 신인들의 활약에 단단히 몸 만들어 얼른 보고 싶네요.






<박정권>


2013 시즌 2경기를 소화하고 2군행 통보를 받았죠.


2012년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던, 로봇태권 정권...각진 얼굴과 튼실한 허벅지를 보면 아주 믿음직 스럽죠.


2할 8푼에서 3할 정도를 쳐주어야하는 팀의 중심 타자인데,


한 번 슬럼프에 빠지면 좀처럼 쉽게 올라오지 못하는 듯.


기대치가 너무 큰가요.


어찌되었건 퓨쳐스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으니,


박정권의 복귀~~화려하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김광현>


1, 2, 3 선발 중 그 선봉에 서야할 선수가 바로 김광현이죠.


김광현 선수도 최근 2번의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좌완 3명(레이예스, 세든, 김광현)이 모두 다른 칼라를 가지고 있어서,


이만수 감독의 기대도 매우 큰 듯 합니다.



김광현 선수의 다이나믹한 투구가 보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