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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story

GA로 이동을 생각하는 보험설계사가 고려할 사항

by 독청64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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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GA로 이직을 꿈꾸는 보험설계사 분들이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봤으면 하는 내용을 개인적 의견을 글로 옮겼으며, 단시간 일하는 것이 아닌 한 번 옮기면 긴 시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잘 판단하여 보험설계사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계시면서 이직을 생각할 경우는 많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 나은 곳은 어디일까?

나는 지금 지점장이나 지사장과 맞지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 해 본 적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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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를 옮기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생보사, 손보사 1사 전속으로 종사하고 있는 보험설계사라면 조금 더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신계약의 다양성 문제라면, 일반적으로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 생손보 각 2개 회사 보험상품만 판매하는 교차판매라는 방법으로 생보나 손보사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

ⓑ 경유계약으로 불법적으로 타 비제휴사나 GA에 넘기는 방법.(기본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점점 더 금융당국의 규제도 심해질 뿐더러, 해당 계약이 문제 발생시 대항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과의 갈등으로 인해 회사를 옮기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 사항은 다음에 포스팅을 하기로 합니다.

일단 신계약의 다양성의 문제로 한정해 봅니다.

2. 나는 왜 생손보 각 1개 회사만 판매해야 하는가?

이제 GA시장을 꾸준한 성장을 넘어 폭발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애초에 교차판매라는 제도를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모집 자격이 없는 경유 계약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사 전속 + 교차판매를 한다고 그 갈증을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손보 전속사가 각 5개 정도로 통폐합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 이슈도 다뤄보겠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이런 갈증이 없다면, 전속사를 잘 다니면 된다.

전속 보험사에서 내 기본 비즈니스 스킬, 습관, 지식이 어느 정도 만들어 졌다면, 이제 GA라고 하는 보험대리점을 고려할 시기가 되었다.

전속사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회사가 되었건 기본을 배우는 것은 향후 보험비즈니스를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가급적 GA에서 보험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신인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GA라면 괜찮겠지만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GA로 이동을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보험회사를 옮긴다는 것은 기존 나의 계약자들(보유 계약자)에게 이직 통지를 하고 사전 관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계속적으로 나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정확히 알려야 한다.

기존 계약도 잘 유지해야 하며, 향후 계약자 입장에서 관리받아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 GA는 다 같은 GA가 아니다.(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형GA가 있고, 개인 대표가 운영하는 GA가 있다.

대형GA와 개인GA의 큰 차이점은 시스템과 몇 개 회사와 제휴가 되어 있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대형GA의 강점은 기본 시스템을 갖춘 경우가 많다는 점과 제휴사가 많아서, 다양한 회사의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 판매할 수 있다는 것.(부수적으로 수수료에 대한 지급을 보증하는가 하는 점.)

물론 개인GA도 대형GA의 강점을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지만, 매우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수수료 지급 보증에 대한 점도 약점이다.)

<"수많은 보험사와 제휴를 한다는 것이 내가 이 회사랑 제휴할께"라고 했을 때,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보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자본과 보증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3. 대형GA를 선택했는데,

지사나 지점을 또 선택하라고???

대형GA를 선택한다고 했을 때 고민의 끝이 아니다.

해당 지역에 몇 개 이상의 지사나 지점 등(다른 형태도 있다)이 있다.

그러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대표"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원래 대형GA의 "지사장"이나 "지점장"이다.

대형GA의 대표는 내가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데 아주 중요한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지사장이나 지점장이다.(호칭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지사장(지점장)이 중요한 건, 전속사에서 일할 때 지점장이 중요한 이유와 같다고 보면 된다.

① 지사장(지점장)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몇 년 몇 십년이 될 지 모를 영업관계를 유지해야 할 사람이고, 금전적으로 상호 신뢰가 선행되야 하기 때문이다.

보험회사의 금전이라고 하면 기본적인 수수료, 프로모션, 각종 지원이 있는데, 바쁜 보험비즈니스를 하다보면 꼼꼼히 따져보지 않다가,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제 일반화되어 버린 정착지원금(스카우트 비용)에 대한 부분도 명확히 문서화 해야 함은 물론이다.

② 긍정적인 인간적 유대가 가능한 사람인가?

<사실은 ①번 보다 더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금전적 부분에 대해 명확한 것을 워낙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②번으로 정했다.>

긍정적 인간적 유대란, 나를 인간적인 객체로 인정하고 대화와 관계설정이 가능하며, 늘 대안을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는가이다.

보험설계사는 계약을 찍어오는 수단이나 목적이 아니다.

일부의 지사장(지점장)이 설계사에 대해 비인격적이고, 갑질을 하는 것은 보험비즈니스도 예외는 아니다.

③ 적극적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보험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설계사입장에서는 아주 다양한 상황과 문제와 부딪히게 된다.

물론 대부분 혼자 해결하거나, 동료 설계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지사장(지점장)이 일정 부분 해결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의 비즈니스상 어려운 점을 지사장(지점장)이 해결해 주든,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있든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최소 몇 군데 팀장근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보험비즈니스의 성격상 안 좋은 소문은 빨리 확산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4. 이직을 선택했다면, 휴지기를 준비해야 한다.

 

이제 어떤 GA를 선택했다면, 기존 전속사나 GA를 정리하고 이직할 곳에서 설계사코드를 재부여 받기까지의 기간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본인과 해당 대리점의 지사장(지점장)이 노력이 모두 필요하며, 해당 담당 직원(보통 총무라고 칭함)의 수고도 있어야 한다.

거기에 생손보사 중에는 최근 2-3년안에 몇 번의 이직(위촉, 해촉)을 했는가에 따라 설계사코드 승인을 내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이동 횟수도 문제이지만, 계약의 품질보증 해지나, 민원해지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GA에서 GA로 이동시에는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준비가 덜 된 지사장(지점장)을 만난다면, 길게는 2-3개월을 수수료없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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