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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story

이건 펫보험이 아니야 - 네이밍을 잘 해야

by 독청64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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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서핑 중 오랜만에 접하게 된 보험 상품이 있었습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 다이렉트 보험사의 상품입니다.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New(무)펫사랑m 정기보험"

"아, 코코를 위한 보험인가 보다" 라는 생각에 검색하기 시작.


정확하게는 펫보험이 아니다라는 게 결론.

피보험자가 펫이 아니라, 펫의 보호자라는 것.

보험대상자가 펫이 아닌데 펫을 넣어서 네이밍을 한 것은 펫에 대한 관심과 연관된 사람이 확대에 의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보호자의 정기보험입니다.

정기보험이란 피보험자의 사망에 대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의 특징은 1년 납입하고, 10년 보장을 받는다는 것과 몇 가지 펫 옵션(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다이렉트 채널(고객이 직접 설계하고 가입하는)의 특성상 단순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피보험자가 사망시 펫에 대한 부분은 보호시설에 보내어 진다라는 것 이외에 별 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첨언하자면 "댕댕이"라거나 "집사"라는 표현도 그다지 정겹거나 듣기 좋지 않다.

펫보험인 줄 알고 찾아 봤는데, 별 의미 없는 상품인 듯 하여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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