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종류 내게 맞는 거치대

차량을 운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운전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네비게이션이란 물건이 우리에게 다가왔을 때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젠 대부분 차량에 설치되어 있거나 별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아주 획기적이었지만, 2018년 현재 시점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차량 출고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나 별도 설치하는 네비게이션이나,

소비자들로부터 확실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스마트폰 네비 앱에 밀리기 때문이라고 본다.

각 통신사 네비와 대형 포털의 네비는 실시간 업데이트와 실시간 정보를 불편함없이 운행에 도움을 준다고 본다.

과거 네비게이션 초창기부터 구입하여 사용해봤지만, 나 역시 스마트폰에 3가지 정도의 네비게이션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한다.

문제는 차량에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줘야 하는데,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딱 이거다 하는 제품을 만나기는 어려웠다.

몇 가지 스마트폰 거치대 구입 포인트를 정리해 보기로 했다.

1. 안정적인 거치 - 요철이나 급제동, 사고시 문제가 없어야 한다. (사고시 문제가 없기는 어려울 듯 하다. 최소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 문제, 고가의 스마트폰 수리 비용도 계산해야 한다.

2. 차량 내부에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잘 부착되어야 하지만 제거도 번거롭지 않아야 한다. -  한 때 노트북을 차량에서 사용하는 시절이 있었다. 차량에 거치대를 피스로 막 돌려 박던 분들이 있었다.

3. 최근 무선 충전 방식의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무선 충전여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증가하나, 배터리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지 않아, 늘 방전의 불안함을 감수한다.

몇 가지 방식의 거치대를 보자.

1. 송풍구 결합 방식 - 최근 들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 자석식

 나. 조임식

 다. 거치식

▶ 최근 많은 제조사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젤 흡착 방식이 높은 온도에 견디지 못하는 걸 보완했다고 보여지는데, 개인적으로는 혹시 송풍구 파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진다. 송풍구 자체가 플라스틱이고 조립된 부위라 그다지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무게가 나가는 스마트폰의 경우 더욱 그렇다.

2. 겔 타입 + 보드나 유리 흡착 방식

 가. 자석식

 나. 조임식

 다. 거치식

 라. 고리식

▶ 가장 오래된 방식이나, 여름이나 고열에서 접착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겔 자체의 흡착력이 매우 높아져 과거보다는 좀 더 나아져 보인다. 다만, 운행 전 한 번 정도 고정이 확실히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넌슬립 패드 방식

▶ 개인적으로 흡착을 하거나 차량 파손 위험이 적다. 요철 등의 충격시 어떨지는 의문이다.

4. 보드 고정 방식

▶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면 안정적이다. 다만, 요철 등의 충격시 폰이 클 경우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5. CD 홀 활용 방식

▶ 나름 잘 사용하지 않는 CD 홀을 사용하는 방식인데, CD 홀의 위치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하단에 있으면 네비를 고정시키기에는 시선처리 문제가 있다. 더구나 CD를 아직 사용한다면 의미가 없다.

★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무선충전되면서, 흡착력이 강하고, 안정적인 거치가 되면 최고라고 본다. 물론 차량에도 손상이 없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