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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이 다되어 가는 코코가 이제는 배변도 잘하고 나름의 필요한 소통이 되는 편입니다.
코코는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고 아빠의 간식을 잘 받아 입에 넣었습니다.
순간...아...이상하다.
코코 간식이 아니었습니다.
소포장 고기 간식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은 사람이 먹는 생초콜릿.
최근 뜯어놓은 간식이 많은데, 그런 간식이 않좋을 것 같아서 소포장으로 된 간식을 준다는 것이 이런...
입에 들어간 초콜릿을 빼내야 하는 데...강력한 저항으로 처리 불가.
바로 차에 태워서 동물병원으로 이동.
25분∼30분 정도가 걸린 것을 의사에게 설명하고,
1차 구토유도제
2차 구토유도제를 먹였으나,
당일 사료를 먹지 않은 코코는 구토 유발에 실패하고,
다음 방법으로
수액을 맞고 근육이완제 주사.
2시간 반 이상 수액을 맞고 퇴원하게 된 코코.
아빠는 좀 건강한 간식을 챙겨준다고 하다가, 잠시의 부주의로 병원 신세를 지게 해서 많이 미안했습니다.
지금은 회복 중...
당분간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 걸로...의사와 얘기.
한 번은 초콜릿을 뜯어 먹고 입원까지 했었는데,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빠의 대형 사고...
언능 회복해라~~코코 (아빠가 많이 놀랐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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