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는 계속된다

역대 KBO 팀별 영구결번 - LG 적토마 이병규(KBO 13번째)

by 독청64 2017. 6. 20.
반응형


역대 KBO 팀별 영구결번 - LG 적토마 이병규(KBO 13번째)



본의 아니게 시계 방향순으로 넣다보니, 이런 순서로 사진이 만들어졌네요.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간 순으로 정리했는데,

맨 처음 KBO리그에서 팀 주관으로 영구결번이 된 선수는 잘 모르실 수도 있는 OB의 포수였던 김영신선수 였습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김영신선수를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부터 열세번째 이병규선수까지 야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알만한 레전드들이 즐비하죠.

개인적으로는 선동열 박철순 최동원 송진우 이종범 양준혁 박경완을 좋아합니다.


아는 동생이 제일 좋아하던 적토마 이병규(9)가 영구결번 및 은퇴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축하할 일이죠. 

LG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는 못했지만, 김용수와 더불어 LG의 기둥이었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트볼 히터의 이병규. 

상황에 따라 어떤 공이든 안타로 만들어 내던 시절이 있었죠.

















통산 WAR를 통해서 봐도 영구결번될 만한 족적을 남긴 것이 맞습니다.

다만, 박철순은 순위 밖에 있지만, 그의 철로 만든 오뚜기같은 전설적 경력이 인정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통산 WAR에 현 선수들도 있으니,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다.

이승엽선수야 지금도 전설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으니,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written by 쫄마의 아프로만


이 글이 1%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꾹 누르고 가시는 매너^^, 댓글은 센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