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태양식당-담백한 어머니의 손 맛
결론 : 맛난다...부담없이
주차장 : 있다.
2층엔 차 한 잔할 공간도 있다.
가자미 튀김이 리필도 된다.(배불러서 다른 건 추가로 주문을 안 해 봐서 모릅니다.)
소주 맥주 값도 착하다...대부분 4000원을 넘긴지 오래인데.
주문은 보쌈정식 2, 불고기 정식 2...(갈치도 있다는데...메뉴판엔 없다.)
보쌈 걍 깔끔하다.
두부부침, 게장, 오이소박이, 동치미...막 나온다
명태를 튀겨서 양념한...그 새 누가 한 점 가져갔다.
옆에 앉은 분이 다 드셨다...
요런 두부가 좋다...짭쪼름~~~과하지 않게
게장은,,,음...게딱지에 비비기도 작고...하여간 손 버렸다.
오이도 아삭아삭
동치미도 과하지 않다...해장용으로 괜찮은 아이템이죠
특별할 것도 없으나, 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늘이 생일이신 분이 있어 더 좋았던 미역국, 역시 담백
전도 나온다...고소하고 맛난다.
금새 없어졌다...내 전은 어디로...
요것이 호불호가 갈릴 담백한 불고기...아주 담백...계속 숟가락이 간다...금방 다 먹어버렸다.
역쉬 보쌈은 싸묵어야죠~
아래 가자미 튀김이 리필~~ 좋다~~
자꾸 자극적인 것은 먹고 먹고 싶긴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태양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아 담백해서 더 건강해질 것 같은,
먹으면서 부담없는(짜면 조금 걱정되 되죠) 그런 식사.
깔끔하고 담백하고 과하지 않은 그런 식사가 생각나면 강추~~^^
2층엔 무인 카페가 있습니다...셀프죠...
.
※ 본 포스팅은 태양식당에서 제공받은 것 없이...제 돈으로 결재하고 먹었습니다...언제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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