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리뷰를 모두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 덧, 7월이 되었습니다.
야구를 하긴하는데, 경기를 하긴 하는데...영 시원치 않습니다.
7월을 시작하는 주말에 오랜만에 영종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는 야구장에 훈련 및 연습경기차 갔습니다.
기분 좋은 공격데이타를 얻었으니...결과부터
연습경기는 승패를 구지 스코어로 따지지 않습니다...너무 큰 점수 차로 이겨서...ㅋㅋ(이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어쨌든 개인 기록은
1타석 - 우전 안타(내야만 넘기면 된다)
2타석 - 2루 땅볼( 참 이상한 건 계속 에러하다가 내 타구는 잡힘...??)
3타석 - 4구(스트라이크 기다리다 미칠 뻔)
4타석 - 4구(스트라이크 기다리다 미칠 죽을 뻔)
5타석 - 4구(스트라이크 기다리다 미쳤음)
6타석 - 좌전 안타(내야만 넘기면 된다)
7타석 - 좌월3루타
(누구나 친다는...3루타...이게 얼마만 인가...외야수만 넘기면 된다...참 쉽죠)
7타석 4타수 3안타 3볼넷...제발 리그 경기 때...비슷하게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타점 득점 따위 신경 안쓰는 연습경기 넘 좋습니다~~~
이 구장은 영종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비행기 이착륙소리에 좀 집중이 어렵습니다.
거리가 좀 멀기도 하구요.
야구장 근거리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주차장과 거리가 좀 멉니다.
나름 3시간 대관이라 여유가 있습니다.
관리만 잘 하면 나름 좋은 구장이 될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적해서 좋습니다...너무 좋아지만 많은 팀이 오고 싶어질 것이고...대관이 어려워질 겁니다.
그러니까 좀 불편해도 좀 멀어도 좀 집중이 안되도...나름 괜찮습니다^^
혹시나 하단의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지 마세요...암 것도 없습니다...ㅋ
더군다나 축구장으로 조성된 잔디구장을 함부로 들어가면 다음부터 야구장 대관이 불가합니다.
(잔디구장 만들어 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울 나라 좀 이상합니다...이해 불가)
신임 감독의 역작...농군 유니폼(왼쪽) vs 새로운 유니폼 상의 + 前前 유니폼 하의(우측-넌 뭐냐)
농군유니폼...적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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