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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빠의 얼렁뚱땅 갈치조림 - 뼈없는 갈치

by 독청64 201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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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을 참고로 음식을 만드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요~~ㅋㅋ

☆ 본 포스팅은 절대 황금레시피가 아닙니다. 따라하시면 밥대신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

 

가끔 아이들 반찬을 하려면 고민...뭘 해야하지???

냉장고에 특이한 식품을 발견...뼈없는 갈치를 첨 만난 순간...세상에 정말 없는 게 없군...갈치는 뼈를 발라 먹는 재미도 있는데...<뼈없는 갈치 얘기는 맨 밑에>

어찌되었건 먹을 때 편하긴 하겠군.

 

아빠가 음식을 하면 아이들은 뭐 그리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평균이상의 맛이 난다면~~~반응은 대봑~~~

 

라면을 끓일 때 항상 참고하는 것은 라면 봉투 뒷면의 "조리법"

아빠 옆에는 항상 "레시피"

하지만 참고만 한다는 거~~ 아빠는 얼렁뚱땅~~ 맛만 비슷하면 되죠^^

 

막 썰어서 준비합니다~~

감자를 좋아하시면 감자도 썰어서 준비

 

 

 

<호박...요게 또 조림에 들어가면 맛나죠>

 

 

 

 

<요게 문제의 뼈없는 갈치>

 

 

 

 

<대충 야채 준비가 되면 거의 50%는 끝>

 

 

 

 

<양념 부어 부어...다행이 멸치 육수가 있어서...부어 부어~~>

 

 

 

 

<냉동입니다...미리 꺼내놓아야 겠죠>

 

★ 양념장

진간장...적당량, 고추장...약간, 고추가루...적당량, 매실액...적당량, 다진마늘...적당량...어머니들이 그러셨습니다.

대충 넣어~~ 적당히

 

☆ 본 포스팅은 절대 황금레시피가 아닙니다. 따라하시면 밥대신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

 

 

 

 <마악 끓여줍니다...감자가 안들어갔으니 특별히 안익을 재료는 없습니다>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발효 잡곡으로 먹어주는 센스...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두 그릇 뚝딱^^...나오는 배는 난 모르겠고> 

 

<뼈없는 갈치>

 - 먹기는 참 편하다.

 - 이 제품의 특징인 것 같은데, 좋은 갈치인지 알 수도 없고, 생갈치보다 맛이 덜할 수 밖에 없다.

 - 생각보다 부스러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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