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섭취후 후유증인가요?...코코닥

<퇴원 준비 중인 코코를 기다리는 오빠들>

후추를 기르는 아빠의 마음이 뭐죠???

자살을 시도했던 코코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저녁 늦게 퇴원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진술은 듣지 못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코코는 기운이 없었습니다.

토하고 하루 종일 수액만 맞았으니

아빠와 오빠 엄마는 코코에게 사료를 정성껏 주고

언능 회복되라고...

그리고 오빠들은 3D퍼즐을 조립했습니다.

특히나 지민이 오빠는 코코가 종이 퍼즐 잔해물을 먹을까봐 청소도 중간 중간 해가면서

종이퍼즐 조립이 쉽지 않은지...지민이가 짜증을 내고 나머지는 내일 조립하기로 하고 취침

지민오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이 때까지는 몰랐습니다.

다음 날 아침...

코코는 오빠의 콜로세움을 열심히 먹고 있었습니다...너 정말...왜 그러냐...코코

오빠는 울고...코코는 그러든가 말든가...아직 기운만 없을 뿐...콜로세움을 먹은 것도 모자라 연필도 먹고 있었습니다.

너 정상으로 돌아오기만 해 봐라...코코

콜로세움을 먹어버린 강아지로 등록되었습니다...

초콜릿 먹은 사연  =>>> 코코닥 자살시도의 전말 http://blog.daum.net/snobody/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