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화지문 설참신도

2014년 4월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로 참 힘들게 하는 일부의 위정자, 공무원, 방송인...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알아야 하고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사람들.

소위 국민을 위해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

귀는 둘이지만 입은 하나, 많이 듣고 헤아리고 판단하고 신중하게 현명하게 말씀하셔야지요...배우신 분들이...

입을 닫으면, 글을 쓰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히는 특히 체질들이신가요?

입은 화가 되어 돌아오고, 자신의 몸을 다치게 하는 세 치의 혀를 통제하지 못하면서...

누구를 대변하고, 누구의 대표이고, 국민의 녹을 먹는다는 게...이게 현실이라니

라면...계란...대변인...장관...기념 촬영...

가족이 친구가 세월호에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