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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된다

(초보사야인이 보는) 2014 시즌 초반 타격 선두는?

by 독청64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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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야인이 보는) 2014 시즌 초반 타격 선두는? 


1. 최다 안타부문 - 이적생의 반란 이대형

  - LG 입장에서 보면 답답할 노릇이지만 KIA가 비록 중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이용규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을 얻은 것은 현재 시점에서 증명된 사실

  - 개인적으로는 이대형 선수도 그간의 부진을 떨어내고 커리어하이를 한 번 기록하면 좋겠습니다.

  - 출루율도 4할 이상을 해주고 있으므로 팀내 리드오프로는 현재 페이스만 유지한다만, 썬 감독으로서는 트레이드에 만족할 수 있겠습니다.





2. 사사구 부문

 - 박용택선수가 2위의 박병호선수보다 3경기나 덜 치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8개로 선두 질주...팀 순위가 뒤라서 좀 답답한 상황

 - 한화로 이적한 정근우의 활약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한화 팬이라면 조금은 안타가 적어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사구와 출루율을 보면 역시 정근우네요.

 - 스캇, 조쉬벨, 테임즈로 이 사사구부문에 상위 랭크가 될 정도로 투수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타자임에는 분명합니다.



3. 타점부문 

  - 역시나 타점부문은 상위에 랭크된 팀의 타자가 많습니다.

  - 유한준 선수가 눈에 띄고, 조쉬벨과 나바로선수가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하위권에 있는 LG의 타자들의 분전이 안타깝습니다. 세 명이나 상위권에 있지만, 투타 밸런스의 부조화로 팀 순위와는 괴리감이...

  - SK의 초반 질주를 리드하는 박정권, 타격 밸런스를 찾아가는 최정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NC의 이호준선수는 올해도 팀의 두목으로 잘 해주고 있습니다.




4. 득점부문

  - 타점이나 홈런부문에서 상위에 랭크가 되어야 할 선수가 5위권에 많습니다.

  - 올해부터 팀의 리드오프를 맡은 김강민을 제외하면 일발장타를 가진 4명이 들어있는 게 이채롭습니다.



5. 타율부문 

  - 타율부문이 아직 시즌 초반이다보니, 평균이상의 데이타가 많습니다.

  - 정상적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오지 못하는 필의 선전은 아주 고무적입니다. 타격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더 두고 봐야 겠지만 대단합니다.

  - 올 시즌 눈에 띄는 선수가 양의지선수, 필요할 때 한 방씩 해주면서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타격이면 수비에서의 내공만 더 쌓인다면 부상중인 최재훈선수와 팀을 이끌어 가기에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6. 홈런부문 - 춘추전국시대

  - 외국인 선수들의 무력 시위...조금은 더 지켜봐야 옥석이 가려질 듯

  - 신진 파워 히터의 등장...양의지, 김회성, 유한준, 정현석

  - 예열 중인 된 파워 히터...최정, 박석민

  - 올 시즌 가장 기대해 봐도 될 만한 부문이기도 하고, 올스타전에 누가 홈런 레이스에서 신기록을 세우게 될 지도 벌써 관심이 갑니다.




 


 


그래도 최정

-  시즌 초반 가장 늦게 발동이 걸린 최정. 

- 4월 12, 13일 연속 1, 2호포를 가동

- 순도 높게 투런과 만루 홈런으로 무력 시위

- 2013년 3, 4호포가 4월 14, 16일에 가동된 것을 보면 그리 늦지도 않은 페이스.


세월호 관련 사망자의 명복을 빕니다. 추가 생존자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기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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