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사야인이 보는 2014시즌 10차전까지의 SK 와이번스 경기력
1. 전적 : 10전 7승 3패(승률 0.700)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직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다만 분위기는 좋다.>
2. 타자 부문
- Best : 김성현
- Good : 박정권, 김강민, 스캇, 이재원
- not Bad : 최정, 나주환, 정상호
- Bad : 박진만
- 김성현이 있어 SK의 전투력이 30%이상 향상된 느낌. 9번 타자이지만 거의 2번 타자로 기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시즌 초반이지만 그가 기대된다.
- 스캇은 존재감으로 KBO를 압도 중 + 날카로운 선구안 + 기다릴 줄 아는 인내력 + 출루율 + 걸리면 넘기는 파워와 테크닉
- 박정권 : 이렇게 봄부터 달려주면, 연봉 인상은 쑥쑥
- 김강민 : 리드오프의 부담감은 훌훌, 중장거리포로 팀을 이끈다.
- 최정 : 홈런이 나오길 목놓아 기다리고 있음. 9, 10차전에 급격히 본인의 타격 밸런스가 안맞는 표정...이젠 표정관리도 배워야 할 나이.
다른 선수들이 잘 맞을 때, 언능 극복하고 본인의 모습을 찾길~
3. 투수 부문
- Best : 박희수
- Good : 김광현, 레이예스, 울프, 윤희상, 채병룡
- not Bad : 윤길현, 진해수, 박정배
- Bad : 그 외 중간 계투
- 선발진이 나름 선전. 바람직한 5선발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이닝이터만 되면 바랄 게 없음.
- 중간 계투도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 윤길현은 양호, 박정배는 배짱, 진해수는 제구만 제발...
- 2군에서 사이드암이나 왼손 중간 계투 요원 성장이 이루어지길.
- 박희수의 강심장, 폐부를 찌르는 듯한 송곳 제구(특히 타자 몸쪽을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속구...환존 + 환장)
<4월9일 두산전 8회말 1사 1,2루에서 칸투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공은 환장과 환호의 양면>
4. 수비 부문
5. 명승부 (승패에 상관없이 내가 야구팬임에 행복한 경기-찌릿찌릿 쫄깃쫄깃~~긴장감 퐉퐉)
- 9차전 : 4월 8일 두산전 <두산 승> ★★★★☆
- 10차전 : 4월 9일 두산전 <SK 승> ★★★★☆
(경기 내용은 네이버에 있습니다^^)
Hot Player - 김성현(No.6) : 2006년 SK 입단
2014시즌 (10차전 4.9일까지) 기록
10경기 중 7번 주전으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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