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외곽에서 한 시간 넘게 이동해서 간 공원...이게 공원 ㅋㅋ
기냥 하도 심심해하니 바람쐬러 나온 곳.
우린 어딜가도 도선료를 받거나 통행료를 받거나...
그것도 안내고 도망갈까봐 온 국민을 상대로 하이패쑤를 팔아대고...(안 달면 루저인가???)
심지어는 자동차 생산회사에서는 차량 판매시 끼워 팔고...거울에 ECM기능 넣고 하이패쑤 넣고 68만원인가 하는 금액...완존 넘 하는 짓거리
하이패쑤 단 차량이 많아지니, 30Km 규정 속도 맹글어 놓고...도대체 누굴 위한 하이패쑤인지
아~ 여기는 도선료도 받지 않습니다. 공짜, 배가 오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차와 함께 배를 탔군요. 스크류가 움직여 배를 돌리고 있군요.
물에 작은 소용돌이가 보이죠~
인증 샷입니다.
골든 이어즈 프로방샬 파크...팍보니 갑자기 박지성이 생각나네요...아르헨티나 전에서도 한 골 더~~
역시나 좋습니다. 개방감...끝이 보이지 않지요...
공기 쥑입니다.
저쪽 사진에 안 보이는 곳에서는 보트를 타는 사람도 많던데...이 곳엔 주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더군요.
거위와 함께...기냥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네요.
옆쪽에 있던 히스페닉 얼라들이 식빵을 줘서 울 큰 아들 신나게 거위와 놉니다.
(공원에서는 무조건 주류는 불법입니다...그래서 숨어서 먹거나 누런 포장지 속에 감춰서 먹더군요.)
요런 넘들이 계속 왔다 갔다~ 오락 가락~ 오리무중...이건 아니다.
자식 던지는 폼 좀 나오는데...야구 선수 할껴~ 아빠 꿈을 이뤄줄껴^^
옆에 있는 친구...술 먹었습니다.ㅋㅋ
.
요 넘은 미운거위~ 혼자 노네...한 넘만 찍은 거지요~
컨버터블은 이런 곳에서 타야 제 맛이겠지요~
부러워서 한 컷...포르쉔가요...넘 멋져부러
쭉 밟아주고 나가더군요...쭈~~~~욱
선착장 근처에 있는 카페~ 이뿌네요
공짜 배에 다시 타고 집으로 고고씽
집으로 가는 길...포드 익스플로러
연비가 6km...후덜덜,
산유국이 아니면 타기 어렵지요.
돌아오는 길...조카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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