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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시원한 수박이나 쪼개 먹고 싶네요.
SK SK Wyverns의 순위도 확 쪼개서 3, 4위에 가져다 놓고 싶구요.
아래 그래프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해당 연도의 6월 18일까지의 순위입니다.
2006년 가을부터 야신께서 지휘봉을 잡은 이래 2007년 부터 누가 뭐래도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승부 근성으로 시즌을 지배했었네요.
누가????????
SK Wyverns가...
그런데...2013년 작금의 현실은???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화려한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해마다 올스타전에서는 그냥 그랬지만,
우린 가을까지도 SK Wyverns를 응원할 수 있었죠.
그냥 우린 야구를 좋아할 뿐이고,
잘 했으면 좋겠을 뿐이고,
팀 칼라 좀 명확히 했으면 하고 바랄 뿐이고,
책임 질 사람이 있으면
책임을 졌으면 하는 맘이고,
가끔은 위닝시리즈를 바라는 소심한 팬일 뿐이고,
뿐이고, 뿐이고...
공허해 지네요~
최정 홈런 신기록 세우고 - MLB나 NPB로 가고
정근우 3할 달성하고 - 고향으로 돌아가고
.
.
.
.
아예 미련없게 해 주시길~ SK Wyverns 프런트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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