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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신학기는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최근 아들이 구입한 노트북 과정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에 들어가는 아들은 노트북과 태블릿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1단계 결론은 노트북은 윈도우 계열의 가벼운 노트북으로, 태블릿은 애플 아이패드로.
하지만, 1단계 결론일 뿐 고민은 계속되고 몇 가지 모델이 후보군으로 압축됩니다.
1. 대학생이 원하는 노트북 스펙은?
ⓐ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노트북 무게는 약1.3kg 이하였으면 좋겠다.
ⓑ 충전을 자주 못할 수 있으니,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고 오래갔으면 좋겠다.
ⓒ PD 충전 방식이어야 한다.
ⓓ 메모리는 8g 이상, SSD는 적정한 수준으로 256GB 정도.
ⓔ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개인적 취향이 중요하다.(간지 나야 한다.)
2. 1차 결론까지 노트북 선정 과정
ⓐ 위 1번 기준으로 한정된 예산으로 노트북 교체와 태블릿을 구입해야 하므로 가격도 고려했습니다.
ⓑ 일단 그램은 원하는 사양의 높은 가격대로 인해 탈락
ⓒ 갤럭시북2는 디자인에서 탈락, 갤럭시북3(최신 제품)는 지나치게 고사양과 높은 가격으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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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 OS냐 or 윈도우 11이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사용해 봤으나, 맥OS를 기반하는 애플 맥북을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문서 호환성 등이 신경 쓰일 수 있어서 고민함.
4. 맥북 에어냐 or 맥북 프로냐
많은 사람들이 고사양 노트북에 대한 이상한 욕구(?)를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는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 등과 연관된 업무나 처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사양 노트북이 나의 실력을 올려주거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떤 용도로 노트북이 필요한지를 생각한다면 애플 맥북은 많은 사용자에게 맥북 에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도브 일러스트, 포토샵, 다빈치 리졸브, CAD 3D 등의 프로그램 사용자가 아니라면 굳이 지나친 고사양 노트북은 자원의 낭비일 뿐이라고 봅니다.
결국 아들의 선택은 "맥북 에어"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5. 신학기 학생용 노트북 선택 요약 정리
ⓐ 용도에 맞는 노트북
- 문서 작성, 웹 서칭 정도면 i3나 i5정도의 인텔 CPU or 맥북에어
- 그래픽이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면 i7 인텔 CPU or 맥북 프로
ⓑ 무게 - 휴대성 1.2kg 이하 수준
ⓒ 배터리 충전 방식(PD방식-USB-C로 보조배터리 사용 가능)
ⓓ 메모리는 8gb 이상, 저장장치는 SSD 256gb 이상
ⓔ 위 사양으로 정리하면 신제품 노트북의 경우 60만 원 선에서 150만 원까지 가격대 선택 폭이 매우 넓습니다.
- 구형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배터리 교체 비용(약 10∼15만 원선)을 감안하고 가급적 최신 CPU 기준에서 2∼3세대 내에서 선택하시는 게 현명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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