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풀맨·어그리맨

뷰티풀맨 - 백남봉님...희극...떠남...명복을 빕니다.

by 독청64 2010. 7. 30.
반응형

 

 


 

 

살면서 우린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나와 접촉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즐겁게 해주고 있는가???

 

정말 어려운 것이 사람을 웃기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강의를 하면서 청중 또는 교육생을 웃기는 것도 힘들고,

 

사실 제일 힘든 건 같이 사는 배우자를 웃기는 것 일 수도 있다.

 

 

 

 

백남봉, 남보원...두 사람은 콤비도 아니다.

 

그런데 어릴 적 무척 헷갈렸다.

 

이름때문에...

 

이 시대의 희극인 중 한 명이 또 떠났다.

 

오늘 그가 뷰티풀맨이다.

 

이 시대의 서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그 분의 명복을 빌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