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계속된다

SK Wyverns는 과연 8월에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독청64 2013. 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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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3년 시즌 7월 2경기를 남겨 둔 시점.

7월 28일 경기까지 여전히 SK Wyverns는 단독 완전 진짜 7위를 고수 중


두산과 5.5경기차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숫자인데, 

혹시 최근 LA 다저스를 보고 오해하시지 않길 바라며.


4경기 차이의 롯데까지를 가시권에 두고 8월을 보내야 할 것 같다.

8월 목표는 5위




야구가 상대적인 종목이긴 하지만, 

전반기와 다르게 SK가 가을야구를 바라보기 위해선

그동안 약했던 NC와의 경기는 반드시 위닝시리즈로(한화에는 강했으므로),

중상위권 팀과는 6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줘야만 할 것이다.


현재 삼성과 LG의 투수진을 빼면 나머지 팀의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그럼 타선에서는 누가 해줘야 하나?


계속 이름 값해주는 최정

열정과 의욕 대한민국 1등 정근우

가을 사나이 박정권

신예 미래거포 한동민

(그 외의 기존 선수는 거의 컨디션이 올라온 듯 하니-김강민, 조동화, 박진만)


아래 DATA는 홈런 순위인데, 이정도의 화력으로 불붙는다면 

SK의 8월을 조금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ㅋㅋ


조그만 소망입니다~~~


글 다쓰고 나니 우천 강우 콜드로 NC한테 홈런 3방 맞고 패했네요...ㅠㅠ

<친정집에 한 방씩...이호준, 모창민 / SK 킬러...권희동>

남은 2경기 화이팅~~


<2013. 7. 28일 경기분 반영 DATA>


경기당 홈런을 보니 상위 5명 정도가 평균 10경기에 두 개 이상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네요.

물론 통계적으로지만.


멋진 홈런레이스도 기대~~

최정의 20-20 클럽~ 30-30 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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