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절대 감속...
독청64
2012. 10.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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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지민이는 갑자기
"아빠 절대 감속하지 말래~!"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운전하던 저는 "뭐라고?...커브길인데? 절대 감속하지 말라니..."
요런 교통안내 표지판을 보고 지민이는 아빠에게 얘기했던 겁니다.
반드시 감속을 하라는 표지판을 다르게 이해했네요.
오늘 한글날이네요.
우리의 한글이 쉽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한 언어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글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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